[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대왕암공원 캠핑장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은 울산시 동구청에서 2016년 12월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현대식으로 구성한 오토캠핑장이다. 동해안 최초의 등대인 울기등대가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밤이 되면 파도소리와 더불어 등대의 불빛까지 느낄 수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해의 일출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 모든 편의시설이 엄청 깔끔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 바로 대왕암 공원 캠핑장이다.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36면, 카라반 17면으로 총 53면의 사이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된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 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예약자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조용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이용 정원은 6명이며,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이다. 캠핑장내 산책로도 잘 닦여 있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다니며 놀 수 있다. 각 사이트 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유로운 공간으로 인해 편안히 지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며 대왕암 산책로를 거닐면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주변관광지로는 대왕암, 울기등대, 슬도, 소리박물관 등 울산 동구의 여행지가 집결되어 있다.
– 주소 : 울산시 동구 등대로 80-61- 전화 : 052-209-4530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예약 페이지 : 바로가기
– 지자체 캠핑장이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음.
– 운영기간 : 봄,여름,가을,겨울
– 운영일 : 평일+주말
– 특징 : 야영장 바로 앞으로 바다가 보이며, 일출을 볼수 있는 최고의 위치이다. 운동장이 필요없을 만큼 사이트들이 넓어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며 신나게 움직임을 하고 있다.
– 업종 : 일반야영장,카라반
– 입지 : 해변,숲
– 상주관리인원 : 10명
– 자동차야영장 : 36면
– 카라반 : 17면 (내부시설 : 침대,TV,에어컨,냉장고,난방기구,취사도구,내부화장실)
– 사이트간 거리 : 3
– 사이트 크기1 (가로 x 세로)(단위 : m) : 10 x 10 = 36개
– 사이트 바닥은 잔디 53개로 되어 있음.
–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 화장실 : 1개
– 샤워실 : 1개
– 개수대 : 1개
– 화로대 : 개별
– 소화기 개수 : 30개
– 화재감지기 개수 : 17개
– 부대시설 : 전기,온수,놀이터
– 부대시설 기타 : 놀이터와 운동장이 필요없을만큼 캠핑장 안이 넓고 좋으다.
– 주변이용가능시설 : 산책로,낚시,해수욕
– 애완동물출입 :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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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18 대왕암공원 캠핑장 17번째 이미지](https://gocamping.or.kr/upload/camp/761/2642GBFxqseULhznNiIPlRQJ.jpg)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19 대왕암공원 캠핑장 18번째 이미지](https://gocamping.or.kr/upload/camp/761/4037U0zKQlSkRPsAJiAqiKjP.jpg)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0 대왕암공원 캠핑장 19번째 이미지](https://gocamping.or.kr/upload/camp/761/32222Kx0mPPyrQwdK3sNZ1Ph.jpg)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1 대왕암공원 캠핑장 20번째 이미지](https://gocamping.or.kr/upload/camp/761/6840XKc5835OZKriCXJZOczd.jpg)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2 대왕암공원 캠핑장 21번째 이미지](https://gocamping.or.kr/upload/camp/761/4587jScB8MELSSR68clplYo4.jpg)
◎ 주위 관광 정보
⊙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3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04/2729004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daewangam.donggu.ulsan.kr/camping/Pginfo.do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80-61 (일산동)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은 울산시 동구청에서 2016년 12월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현대식으로 구성한 오토캠핑장이다. 동해안 최초의 등대인 울기등대가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밤이 되면 파도 소리와 더불어 등대의 불빛까지 볼 수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해의 일출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모든 편의시설이 깔끔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36면, 카라반 17면으로 총 53면의 사이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된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예약자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조용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이용 정원은 6명이며,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캠핑장 내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각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유로운 공간으로 인해 편안히 지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며 대왕암 산책로를 거닐면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대왕암, 울기등대, 슬도, 소리박물관 등 울산 동구의 여행지가 집결되어 있다.
⊙ 대왕별 아이누리
– 홈페이지
https://www.uic.or.kr/inuri/main/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00 (일산동)
푸른 동해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대왕별 아이누리는 모래, 흙, 바람, 파도 소리 등 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 수 있고 AR · VR 등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실내 놀이터에는 슈팅 버블팝, 샌드 크래프트 등의 시설이 있으며, 야외 놀이터에선 모래 놀이터, 점핑 네트, 숲속 공작소, 숲 밧줄 놀이터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면서 사고력,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대왕암 송림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4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8/3341848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daewangam.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 홈페이지
https://daewangam.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이다.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며, 길이 303m, 높이 42.55m 규모로 조성되었다. 또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 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며,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 대왕암공원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5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75/2712575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daewangam.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 과개안(너븐개) 해안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6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7/1803647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www.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일산동
대왕암공원 남쪽에 위치한 몽돌이 있는 해안으로 대왕암솔바람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고 대왕암둘레길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과개안 또는 너븐개라고 불리는 이 몽돌해변은 1960년대까지 동해의 포경선들이 고래를 이곳 해변으로 몰아 포획하던 곳이다. 너븐개 또는 너븐개 해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과개안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둥글고 넓적한 갯돌이 파도에 갈리고 깎여 넓은 해안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몽돌과 파도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해안가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
과개안 해안에서는 대왕암이 바로 보이고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과
⊙ 울기등대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7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6/3341846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ulsan.mof.go.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일산동)
울기등대는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건립되었다.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 방어진항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8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30/2800330_image2_1.jpg)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2 (방어동)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슬도아트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29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1/3342941_image2_1.png)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seuldoart/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방어동) 슬도아트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슬도아트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 성끝 벽화 마을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 동해 바다의 매력에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캠핑장 30 걷기길](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94/3084294_image2_1.jpg)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방어진항과 슬도항의 나직한 언덕 위에 형성된 마을로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담장 전면을 파스텔색으로 도색을 하고 벽화를 그려 마을 전체가 화사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그마한 벽화마을이다. 성끝마을은 오래된 마을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벽화 골목과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후로 몇 차례 보수를 거쳤다. 지역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했고, 자기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선뜻 내어 주는 등 힘을 모았다. 벽화 중에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 그림이 많다.
벽화들을 감상하며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온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밭과 시골마을 풍경이 고즈넉하고 평화롭게 펼쳐지고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이 있어 벽화를 둘러보다가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봄이면 성끝마을 인근의 해안가 언덕은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고, 5월에서 7월이면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4길 지점에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하얗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