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시목 야영장
시목 야영장
안녕하십니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 도초비금분소 입니다. 현재 저희 시목 야영장은 30개동이 있으며, 7~8월 동안만 상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기간에는 12월~3월은 전면폐쇄, 4월~6월과 9월~11월은 부분페쇄기간으로 주간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상시운영 기간에는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데크를 대여해 드리므로, 미리 사무실에 전화를 하여 문의를 주시면 이용에 편하십니다. 부분폐쇄 기간에는 이용요금이 발생하지 않기때문에 사무실로 문의만 주시면 이용에 편하십니다.
–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오류리 965-2 – 전화 : 061-275-1339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예약 구분 : 현장
– 국립공원 캠핑장이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음.
– 운영기간 : 여름
– 운영일 : 평일+주말
– 업종 : 일반야영장
–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 화로대 : 개별
– 애완동물출입 : 불가능
![[전라남도 신안군] 시목 야영장 2 시목 야영장 1번째 이미지](https://gocamping.or.kr/upload/camp/1903/2558Waq7RqBhaNpcmi19C0Xj.jpg)
◎ 주위 관광 정보
⊙ 도초 시목해수욕장
![[전라남도 신안군] 시목 야영장 3 시목 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33/2821533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tour.shinan.go.kr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시목길 219-30
모래사장이 반원형으로 둥글게 펼쳐져 있는 도초면 시목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물이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며, 주변에 감나무가 많다고 해서 시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해안 2km에는 사방사업을 해놓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한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2.5㎞, 폭은 100m로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모래사장을 감싸고 있는 주변의 산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매우 아름다워 스케치 여행하는 화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농간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날씨가 흐리면 바위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인근 섬과 섬 사이에서 갯바위 및 배낚시를 즐길 수 있고, 해수욕장 내에는 33,058m²(10,000평) 규모의 청소년 야영장이 있으며, 차량 이동 6분, 3.5km 거리에 도초수국공원과 차량 이동 10분, 6.9km 거리에 팽나무 숲길인 환상의 정원이 있다.
⊙ 도초도
![[전라남도 신안군] 시목 야영장 3 시목 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33/2821533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tour.shinan.go.kr/home/tour/island_tour/docho/place/page.wscms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도초도는 목포에서 서남쪽 54.5km 떨어진 섬으로 섬의 지형이 당나라의 수도와 비슷하면서도 초목이 무성해 도초(都草)라 불렀다고 한다. 주변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어서 도치도라고도 하며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처럼 생겨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전해오고 있다. 면단위로는 신안군에서 가장 큰 면적이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목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물빛도 깨끗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섬 곳곳에는 다도해 지방 특유의 장례 풍속을 보여주는 초분이 남아 있으며, 온전한 형태의 초가와 돌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시목해수욕장이 있다.
수백만송이가 피는 수국정원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촬영지로 이름을 날린 도초도는 수국과 팽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사랑하는 명소이고, 신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 자산어보 촬영지
![[전라남도 신안군] 시목 야영장 5 시목 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28/3084228_image2_1.jpg)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1366
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지로 알려진 신안군 도초도라는 섬에 있는 언덕 위에 있는 초가집 두 채다. [자산어보]의 주인공인 정약전의 유배지인 흑산도가 보이는 곳에 있는 이곳 대청마루에 앉으면 바다 건너로 우이도와 그보다 더 멀리 있는 흑산도가 보인다. 여름에 대청마루에 앉아 있으면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탁 트인 전경에서 평온함이 느껴지는 곳이며, 초가집을 따라 낮게 둘러진 돌담이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도초도는 신안 1,004섬 중에서 수국 섬으로 알려져 있고 바닷가와 그 주변의 바위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비금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도 가볼 수 있는 곳이며 촬영지인 초가집뿐 아니라 근처 해변과 집 뒤쪽 바다까지 이르는 언덕길 역시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 환상의정원(팽나무10리길)
– 홈페이지
https://tour.shinan.go.kr/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1437
도초도의 관문인 화도 선착장에서 시작한 수로 둑에 팽나무가 늘어섰는데, 10리가 좀 못 되지만 ‘팽나무 10리길’이라 하며 수국공원까지 이어지는 3.2km의 길이다. 수령 70~100년 된 팽나무 7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고 팽나무 아래에 심어져 있는 수국이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수국뿐만 아니라 수레국화와 패랭이, 니포피아 등도 함께 꽃을 피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환상의정원에 있는 팽나무의 일부는 충청도와 경상도에서, 대개는 고흥과 해남, 장흥 등 전남 해안 지역에서 기증받아 옮겨 심었다. 멀리 타향에서 환상의정원으로 온 팽나무는 저마다 출신 지역을 표시한 이름표를 달고 있다. 조성 초기 주민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팽나무길 조성 취지에 마음을 돌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보태면서 완성한 환상의 정원은 2021년 산림청이 주관하는 ‘녹색 도시 우수 사례 공모전’ 가로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팽나무 10리길과 나란히 흐르는 월포천은 농업용 수로지만 강처럼 널찍해 제법 운치가 있으며 산등성이 아래 탁 트인 논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환상의정원(팽나무 10리길) 끝자락에 자리 잡은 수국공원은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국을 테마로 조성했다. 여기에 산수국, 나무수국, 불두화 등 수국 15종 3만여 그루, 애기동백나무와 향나무 등을 심었다. 해마다 6월이면 형형색색 수백만 송이의 수국이 피어 장관이다.
⊙ 서남문대교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대교는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로 도초면 발매리 방면의 도초도와 비금면 수대리 방면의 비금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서남문대교라는 이름은 우리나라 서남단 쪽에서 들어오는 첫 관문의 교량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교량의 길이는 937m, 폭(너비)은 8.2m, 교량의 높이는 30.0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128m이다. 상부구조는 PSC상자형교 형식이며, 하부구조는 구주식으로 건설되었다. 교량 위의 도로는 일반국도 2호선에 속하는 도로이며,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었다.
⊙ 비금도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큰 섬인 비금도는 1996년에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비금도를 입도하는 방법은 목포항에서 출발 하는 것과 암태도(남강항)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비금도과 도초도는 목포와 흑산·홍도권을 연계하는 서남해의 관문이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생태관광지이다.
수대포구를 벗어나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이다. 천일염으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5%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한 비금도의 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섬초라는 특허와 브랜드를 쓰고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해당화가 붉게 피고 고운 모래해변이 십 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린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누넘 해수욕장과 논드래미, 첫구지, 가는목 해수욕장 등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름 피서지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는목해수욕장의 낙조는 잊을 수 없는 절경이며 논드래미 해수욕장과 첫구지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는 빼어난 풍경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그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신안 다도해의 전망은 절경 중의 절경이다.
⊙ 비금도 내촌마을 옛 담장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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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효자촌길 16
비금도 내촌마을은 약 400년전 형성된 마을로 바닷바람과 액을 막는 우실, 마을의 수호신인 석장승, 섬마을의 정서를 드러내는 돌담 등 섬마을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섬마을은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서북풍)을 피하기 위해 집집마다 돌을 쌓아 돌담을 만들었다. 내촌마을의 담은 대부분 돌담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돌의 형태가 둥글지 않고 전반적으로 길쭉하면서 날카롭다.
담의 높이는 1.5m내외이며, 폭은 40~60cm이다. 일부 가옥들은 부속 건물의 벽을 담장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대개 마을 뒤 선왕산 자락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납작한 돌과 각형의 막돌을 사용해 쌓아 토속적이며 한국적인 정취가 묻어난다.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 때 골목을 넓히면서 돌담을 물려 쌓거나 40° 내지 60° 각도로 세워서 축조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 김대중 대통령 생가
![[전라남도 신안군] 시목 야영장 6 시목 야영장](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69/2515669_image2_1.jpg)
– 홈페이지
https://tour.shinan.go.kr/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후광길 255
하의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후광 ‘김대중’이라는 거목을 낳은 고장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24년 하의면 후광리 원후광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호인은 태어난 마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1998.02~2003.02. 재임)으로 당선되었고, 2000년 6월 15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그의 민주화운동과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과 삶이 인정되어 2000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가는 복조초가 2동으으로 1999년 종친들이 복원하여 신안군에 기증하였다. 복원된 생가는 6칸으로 아내와 창고 1동, 화장실 1동 등의 부속채와 헛간 등이다. 생가의 목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고 살던 어은리 마을 주민의 집을 다시 사들여 해체 한 다음 기둥 등 주요 목재를 이용하여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다. 생가 옆에 마련된 추모관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서산사(신안)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서산길 260
서산사[西山寺]가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고, 고려 후기인 1375년(우왕 1)에 내월리 선왕산 뒤편에 처음 세워졌었다는 구전이 전해질 따름이다. 이 외의 사적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주지의 설명에 의하면 조선시대 억불정책으로 위축되었던 포교활동을 1898년 목포 개항과 함께 다시 시작하려 하였으나 산길이 너무 험해 1920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서산사는 불교의 미타신앙과 토착적인 용왕 산신신앙이 복합된 신앙을 내용으로 섬 주민들 사이에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이며, 나한기도의 도량으로서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비금도의 유일한 사찰이기에 여기에 들르는 관광객들이 꼭 한 번은 찾아가는 명소이기도 하다.
⊙ 신도(신안)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신도길 163
섬에 땔나무가 많아 섶(땔나무) 신자를 써서 신도라 한다. 경북 경주에 살던 경주 이씨 이인경이 우연히 이곳에 들렀다가 경치가 좋고 수산자원이 풍부해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 판단해 최 씨를 부인으로 맞아 정착하였다고 한다. 신도해수욕장의 고운 모래가 유명하고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특산물로는 품질이 뛰어난 톳이 있다. 하의도, 대야도, 신도(이상 전남 신안군)는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